[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48) 감독이 '무결점' 활약을 한 선발 투수의 활약 덕에 연승을 이어갔다.
두산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3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두산은 1점 밖에 내지 못했지만 선발 투수 마야가 9이닝 동안 무피안타 3볼넷 8탈삼진의 '노히트노런'을 달성하면서 승리를 잡을 수 있었다.
경기를 마친 후 김태형 감독도 환한 웃음을 지었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말이 필요없다. 마야가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김태형 감독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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