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송지은, 박위 부부가 결혼 후 근황을 전했다.
14일 송지은은 "정자동에 양꼬치 가게가 생겼다는 소식에 찐 러버로서 당장 달려가 보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송지은과 박위는 한 양꼬치 가게 앞에서 들뜬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송지은은 박위와 가게 간판을 가리키며 "너무 옛날 것 아니냐"라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2월 열애 소식을 알린 뒤 1년 만인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유튜브를 통해 연애 과정 등을 공유했고, 지난 7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알리기도 했다.
지난 8월에는 유튜브 '위라클' 직원들과 신혼여행지를 상의하던 중 "하와이에 가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송지은은 "제 인생에 가장 큰 확신이였던 오빠와의 동행. 그 출발선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과정 속에서도 사랑은 많은 것을 치유하고 온전하게 했다"고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송지은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