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탤런트 박연수가 아들의 유니폼 핏을 자랑했다.
박연수는 15일 자신의 계정에 "유니폼이 잘 어울리는 남자. 송지욱 축구선수. 송지아 남동생. 운동선수남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연수의 아들 송지욱 군이 축구 유니폼을 입고 있는 듬직한 모습이 담겼다. 2008년생으로, 16살의 나이인 송지욱 군은 남다른 유니폼 핏을 자랑하고 있어 선수로서의 활약 또한 기대케 한다.
한편, 2001년 영화 '눈물'로 데뷔한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딸 송지아 양, 아들 송지욱 군을 얻었다.
박연수는 2015년 이혼한 후에는 홀로 남매를 양육 중이다. 그는 개인 계정을 통해 운동선수를 준비 중인 두 자녀의 근황을 공유 중이다. 딸 송지아 양은 골프선수를, 아들 송지욱 군은 축구선수를 준비 중이다.
사진=박연수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