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16:44
스포츠

두산 홍성흔, 역대 22번째 800득점 달성

기사입력 2014.06.17 21:03 / 기사수정 2014.06.17 21:06

임지연 기자
홍성흔이 17일 잠실 LG전 개인 통산 800득점을 달성했다. ⓒ 잠실 권혁재 기자
홍성흔이 17일 잠실 LG전 개인 통산 800득점을 달성했다. ⓒ 잠실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 캡틴 홍성흔이 개인 통산 800득점을 달성했다.

홍성흔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799득점을 기록 중이던 홍성흔은 팀이 2-5로 뒤진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류제국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 1루를 밟았다.

이어 양의지와 이원석의 연속 볼넷으로 3루까지 밟은 뒤 후속 김재호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 때 홈까지 파고들어 득점을 올렸다. 이 득점은 홍성흔의 개인 통산 800번째 득점. 홍성흔은 역대 22번째로 800득점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한편 두산은 8회초 현재 3-5로 끌려가고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