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우파루'가 SNG '우파루 마운틴 for Kakao'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서비스를 시작한지 4개월도 안돼 1억마리를 생성했다.
'우파루 마운틴 for Kakao'는 기존 SNG와 달리 캐릭터 콜렉션에 초점을 맞춘 게임으로 동물을 비롯해 로보트와 돌, 인기 초콜릿스낵과 캔디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캐릭터로 표현, 남녀노소에 걸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기본으로 제공되는 캐릭터 외 신규 캐릭터는 '크로스 시스템', 즉 캐릭터와 캐릭터와의 조합을 통해 획득이 가능한데 조합수만 해도 무려 8,000여 개에 이를 만큼 방대한 것은 물론 같은 조합이라도 랜덤하게 다른 결과가 나와 재미를 더한다.
또한 각 캐릭터는 물, 땅, 불, 바람, 얼음 등 자연적 속성을 보유, 각 속성에 맞는 서식지 배치를 통해 게임내 재화 생산 등의 기능을 한다.
많은 이용자들이 우파루 캐릭터를 직접 그리거나 새로운 우파루를 만들어 제안해, 최근에는 실제 게임 내 캐릭터로 출시한 것은 물론 이용자들의 팬아트를 게임 내 로딩화면 이미지로 적용해 선보이고 있다.
NHN 한게임 A1스튜디오 최현동 부장은 "지속적으로 가입자수가 증가하고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플레이 참여율도 상승하는 추이로 현재 전체가입자수의 70%에 달하는 이용자들이 플레이를 할 정도로 활발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 "신규 SNG 출시에도 탄탄한 인기로 최고 SNG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다양한 업데이트와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활발하게 전개해 인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파루 1억마리 생성을 기념해 아이템 구매 수단인 '보석'을 300개 지급하는 이벤트를 6월 3일 오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우파루 마운틴, 우파루 1억마리 돌파 ⓒ 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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