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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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랩, 우모로 '지스타 2024' 네트워킹 파티 온라인 지원

기사입력 2024.11.08 18:0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스플랩이 '지스타 2024' 네트워킹 파티를 우모로 지원한다.

8일 스플랩은 비즈니스 네트워킹 SaaS '우모(Umoh)'를 통해 'G-STAR(이하 지스타) 2024'의 사이드 이벤트로 진행되는 네트워킹 파티의 온라인 교류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스타 2024'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로, 11월 14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는 전년 대비 약 2배 늘어난 총 3,281부스(BTC관 2,364부스, BTB관 917부스) 규모로, 국내외 게임 기업들이 신작 및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플랩은 '지스타' 참가 기업들이 게임 산업 구성원들의 네트워킹 형성을 위해 사이드 이벤트로 마련한 30여 개의 네트워킹 파티에 우모를 공급한다. 네트워킹 파티 참석자들은 우모를 통해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온라인에서도 자유롭게 정보를 나누며,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주요 스폰서사는 '퍼스널리', '인모비', '에어브릿지' 등 국내외 10여 개 기업이다.

네트워킹 파티 참여자들은 주최자로부터 받은 URL이나 '지스타' 행사장의 QR 코드로 '우모'에 접근한다. 그리고 간단한 키워드로 AI 프로필을 생성해 자신을 알리고, 다른 참여자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대화 신청과 미팅 제안 기능이 있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도 파티 전 다른 참여자와 미리 교류할 수 있으며, 파티가 끝난 후에도 언제든지 소통할 수 있다.



30여 개의 사이드 이벤트가 언제, 어디에서 열리는지 등의 행사 정보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파티별 상세 정보가 나타나 있는 페이지가 별도로 구축돼 있어, 각 파티마다 어떤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선민승 스플랩 CEO는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우모'를 통해 행사장 밖에서도 더욱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라며, "게이밍 생태계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교류 활동은 곧 게임 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스플랩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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