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호요버스의 대표 IP(지식재산권) '원신'이 다시 한번 한국에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전국 3100여 개 매장에서 진행한 메가MGC커피와의 협업이 엄청난 기록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8일 호요버스 코리아는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과 메가MGC커피와의 협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협업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5주 간 메가MGC커피 전국 3100여 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호요버스는 매장에서 '원신' 테마를 활용한 특별 메뉴 3종과 텀블러, 머그컵, 아크릴 스탠드, 아크릴키링, 스틱커피 등 한정 굿즈 5종을 선보여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협업은 '원신' 유저들의 엄청난 관심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호요버스에 따르면 협업 기간 동안 콜라보 메뉴 및 굿즈의 누적 판매량은 약 80만 개를 돌파했다. 스탬프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는 메가MGC커피 앱의 ‘메가오더’는 이용자가 전월 대비 5배 증가하는 등 ‘원신’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8월 1일부터 4일까지 메가MGC커피 역삼GFC점에서 개최된 오프라인 현장 이벤트는 사전 예약 시작 5분 만에 모든 표가 매진됐다. 총 4일간 약 2000여 명이 현장을 방문해 구호 외치기와 미니 게임 등에 참여하며 열띤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원신' 콜라보 신메뉴는 1초에 1개씩 판매되면서 유저들의 더위 극복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호요버스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원신과 메가MGC커피의 협업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유저들과 소통하고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호요버스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