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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엠게임즈-원유니버스, '스텝 : 태권도' 공동 사업 계약 체결

기사입력 2022.12.07 14:17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원유니버스와 와이제이엠게임즈가 손을 잡았다.

7일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원유니버스는 와이제이엠게임즈와 태권도에 특화된 비대면 플랫폼인 ‘스텝 : 태권도’에 대한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텝 : 태권도’는 태권도장에서 학생 관리와 도장 운영 및 온라인 수업을 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어플로 손쉽게 수업을 예약하고 코칭을 받을 수 있는 태권도에 특화된 PC 및 모바일 서비스다.

각 도장별 수업을 관리하도록 해 도장만의 특색을 유지함과 동시에 주단위 시간표 제공을 통해 사범 및 수련생의 시간표 체크가 용이하도록 하는 형태의 편리한 예약 및 승인 시스템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인공지능 포즈 측정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온오프라인 수업의 연계성을 높힌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도장시설 회원관리,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 수업이용 및 관리, 프로그램 결제 관리, 온라인 수업, SMS 알림서비스도 가능하다.

이번 공동사업 계약으로 양사는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장 발굴과 공동 사업 및 홍보를 추진하며, 향후 국내를 넘어선 글로벌 사업 확장에 대해서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원유니버스는 국내 최대 VR 개발사 원이멀스와 차세대 메타휴먼 메이커 MSM 스튜디오, 웹3 전문 개발사 유니플로우, 국내 1위 비주얼 테크 컴퍼니 봄버스가 합쳐진 종합 메타버스 기업이다. 현재까지 전세계 10개국 200여개 스테이션에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콘텐츠 10종의 서비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 개발 인력과 함께 버추얼 휴먼 ‘프로젝트 MSM’ 시작으로 메타버스 진로교육, 메타버스 제작 원솔루션 비즈니스, 의료 메타버스 등 등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진행 중이다.

원유니버스 양보근 이사는 “비대면 교육효과 향상을 위해 VR/AR 기술을 활용해 실감기술을 접목한 태권도 플랫폼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양사의 개발력과 사업 노하우를 살려 최상의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와이제이엠게임즈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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