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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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감독 "김민, 지난 등판보다 투구수 늘린다"

기사입력 2018.08.02 17:55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KT 위즈 김민이 두 번째 등판에 나선다.

KT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1차전 경기를 치른다. 앞선 경기에서 1승1패를 나눠가진 두 팀이 이날 위닝시리즈를 놓고 다투는 가운데 KT 김민, 한화 데이비드 헤일이 나란히 데뷔전 후 두 번째 등판을 갖는다.

김민은 지난달 27일 수원 LG전에서 선발로 데뷔 첫 등판해 5이닝 2피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 승을 올렸다. 당시 김민은 66개의 공을 던졌다. 2일 경기 전 만난 김진욱 감독은 "지난 등판보다는 투구수를 늘릴 것인데, 늘려도 아마 10개 정도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보통 투수들이 50~60개 사이에서 고비가 온다. 4~5회가 관건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체 외국인 투수로 영입된 데이비드 헤일을 만나는 KT는 강백호(지명타자)-오태곤(좌익수)-로하스(중견수)-황재균(3루수)-박경수(2루수)-윤석민(1루수)-장성우(포수)-김지열(우익수)-심우준(유격수)의 라인업을 꾸렸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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