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역시 음원강자답다. 선공개부터 반응이 좋다.
비투비는 컴백을 앞두고 지난 11일 선공개곡 'The Feeling'을 발표했다.
'The Feeling'은 발표 직후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음원강자' 비투비의 저력을 보여줬다. 소리바다와 벅스에서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심상찮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이번 선공개곡 'The Feeling'은 정일훈의 자작곡으로 서로에게 느껴지는 사랑과 감정에 대한 표현들을 담은 일렉트로닉 팝 스타일의 곡. 이민혁과 프니엘도 작사에 참여하는 등 그야말로 비투비가 완성한 곡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매번 비투비만의 감성이 짙게 묻어나는 곡들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비투비라는 그룹이 갖고 있는 힘을 재차 입증하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Brother Act.'의 타이틀 '그리워하다' 또한 멤버 임현식의 곡이었다.
선공개곡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비투비의 컴백이 더욱 더 뜨거운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 태연 등 동시기 강력한 경쟁자들이 즐비한 가운데 비투비가 '그리워하다', 'The Feeling'에 이어 연타석 히트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비투비의 미니앨범 'THIS IS US'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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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