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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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무슨 일? ♥장윤정 없이 홀로 맞은 생일 "축하 못 받아 우울"

기사입력 2025.04.14 14:57 / 기사수정 2025.04.14 14:57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도경완이 홀로 보내는 생일에 씁쓸함을 드러냈다.

12일 도경완 장윤정 유튜브 '도장TV'에는 '축하해 주세요 여러분 생일상 뭐 별거 많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촬영일인 4월 4일은 도경완의 생일 당일이라고. 그는 "생일 당일인데 촬영 아니었으면 집에 있을 뻔했다"고 말했다.



이내 도경완은 강동구에 위치한 한 새조개 식당을 찾았다. 도경완이 들어서자 사장은 손을 잡으며 환대했다.

"두 분 오셨냐"는 사장님의 질문에 도경완은 "혹시 기다리거나 기대하는 사람 있냐"고 물었고, 사장은 "옆에 있는 사람(장윤정) 기다리지"라고 실토했다. 이에 도경완은 "오늘은 안타깝게도 혼자 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경완은 "사실 오늘 생일인데 집에 계속 있었다"며 "아침에 애들 학교 보내고, 그렇다고 내가 친구들 불러서 생일파티를 하기에는 집에 애들도 케어해야 하고"라며 씁쓸함을 내비쳤다.

이어 "내가 나이가 82년생이니까 마흔 세 살이다. 그 누구의 축하를 못 받아도 우울하고, 누가 축하해주면 '아유 뭘 이 나이에' 하면서도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일에 집에만 있는 건 좀 그런 것 같다. 혼자라도 어딘가 나가서 맛있는 걸 먹고 와야 서운함이 줄어드는데, 오늘 도슐랭 가이드 덕분에 (맛있는 걸 먹는다)"고 덧붙였다.

사진=도장TV, 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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