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4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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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55억 주택' 침입한 도둑 잡았다…"구속영장 발부"

기사입력 2025.04.14 15:16 / 기사수정 2025.04.14 15:16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박나래의 자택에서 금품을 훔쳐 간 범인이 잡혔다. 

지난 8일 박나래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에서 금품을 도난당한 것을 경찰에 신고했다. 고가의 귀금속 등 수천만 원대 금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난당한 주택은 박나래가 앞서 55억 원에 매입 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곳이다.
 
14일 박나래 측은 "박나래 씨 자택에서 벌어진 도난 사건을 외부인에 의한 도난으로 판단해 지난 8일 경찰에 자택 내 CCTV 장면을 제공하는 등 수사를 의뢰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경찰은 피의자의 신원을 파악한 후 체포했으며, 이미 구속영장 또한 발부받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사건 경과를 밝혔다.

또한 도난 피해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을 중심으로 박나래의 절친한 지인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가짜뉴스가 퍼지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범인이 박나래의 측근 또는 지인이라는 가짜뉴스에 대해서 "일각에서 내부 소행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라고 선을 그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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