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2.14 19:30 / 기사수정 2009.02.14 19:30
'격투계의 얼짱' 권민석, 그가 마침내 두번째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권민석은 14일 대치동에 위치한 K-1칸 짐에서 열린 'K-1 맥스 코리아 2009 선발전' 참가해 격투 선배 후배들과 힘들게 싸워 끝내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아래는 권민석과의 일문일답
- 본선 티켓의 확보를 축하한다. 많이 불편해 보인다. 눈이 부어있다.
고맙다. 원래 어릴적 부터 눈이 항상 부어있다. (웃음) 손쪽에 문제가 있다. 병원에 가서 진료를 한번 받아볼 생각이다.
- 원데이 토너먼트 선발전이라 부담은 없었는가?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관장님과 많은 연습을 했기때문에 문제없이 해쳐 나갈수 있었다.
- 오늘 경기에서 가장 문제 되었던, 자신이 앞으로 보안 해야할 점을 찾았는가?
체력과 밸런스, 기술을 보강해야 할 듯 하다.
- 시합에서 가장 기억 남는 시합이 있는가?
마지막 본선행 티켓을 확보하기 위해 힘들게 싸웟던 오두석 선수와의 경기가 가장 남는다. 그때 눈을 맞아 부은거 같다.
- 현재 티켓을 확보했는데 소감 한마디 부탁한다.
나는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 1달 뒤 K-1 MAX KOREA 2009 본선대회에 현재 문제점을 보안, 성장하여 링에 오를 계획이다.
- 2009년도 목표는?
목표는 우승이다. 멋지게 해내는 권민석이 되고싶다. 지켜봐달라.
[사진=정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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