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박진태 기자] SK 와이번스 2번 타자 박정권이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박정권은 3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팀 간 9차전에서 2번 타자겸 1루수로 선발출장했다.
그는 1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LG 선발투수 김광삼의 141km/h 속구를 강타해 중앙 담장을 넘기는 시즌 8호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SK는 LG에 1회말이 진행되는 현재 1-0으로 앞서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인천,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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