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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파이트] "대세는 역전승?" 제2회 슈퍼파이트 e스포츠 킨텍스에서 열려

기사입력 2006.11.11 10:14 / 기사수정 2006.11.11 10:14

편집부 기자

 

[슈퍼파이트] '대세는 역전승?' 제2회 슈퍼파이트 e스포츠 킨텍스에서 열려..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기자] 지상 최고의 빅매치 제2회 슈퍼파이트 e스포츠가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9일부터 진행중인 G-Star 2006 행사의 일원으로 열린 이번 슈퍼파이트에서는 이름에 걸맞은 명 경기들이 속출했다.

신 라이벌전이라 불리는 고인규와 염보성의 경기에서는 고인규가 배틀크루저를 동원한 끝에 승리를 따내, 상금 3백만원을 차지했다. 

이어 펼쳐진 메인매치 첫 번째 워3 세계최강전에서는 역대전적 7:7의 팽팽함을 자랑하는 장재호와 마누엘 쉔카이젠의 경기가 있었다.
역시 워3계의 라이벌 답게 치열한 경기를 펼친 끝에 장재호가 2-0으로 마누엘을 누르고 메인매치 우승을 차지했다.

메인매치 두 번째로 펼쳐진 이윤열과 박정석의 4대천왕전에서는 이윤열이 박정석을 3-0으로 완벽하게 제압하며 천재의 부활을 알렸다.

'천재의 부활'이냐 '영웅의 재탄생'이냐를 걸고 펼쳐진 이번 경기에서 1세트 이윤열이 빌드싸움에서 이기며 완벽하게 승리를 거뒀고, 2경기와 3경기에서는 초반의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후반 터져나오는 물량으로 박정석을 압도하며 승리를 거뒀다.

이번 메인매치에서 우승한 장재호와 이윤열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한편, 이번 슈퍼파이트 메인 매치를 앞두고 가수 박정아와 양동근이 축하공연을 펼쳐 무대를 더욱 빛내주었다.

제3회 슈퍼파이트는 양대 스타리그 우승자와 서지수의 지명전으로 펼쳐지며, 12월 1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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