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17:44
스포츠

'끝내기' 김태형 감독 "너무 힘든 경기였다"

기사입력 2015.04.26 18:15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만원 관중 앞에서 좋은 경기를 해서 기쁘다."

두산 베어스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3차전에서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중반까지 끌려가던 두산은 후반 집중력을 보여줬다. 8회말 3-3 동점에 성공했고, 연장 12회까지 승부를 끌고갔다. 그리고 12회말 정진호의 3루타 이후 유민상의 희생플라이로 경기를 끝냈다. 유민상은 프로 데뷔 이후 첫 타점을 가장 중요할때 얻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오늘 너무 힘든 경기였는데 투수들이 잘 막아줬다. 중심 타선이 부진하긴 하지만 끝까지 집중해 좋은 경기를 펼쳐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