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17:55
스포츠

김태형 감독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잘했다"

기사입력 2015.04.15 23:59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48) 감독이 승리의 공로를 선수들에게 돌렸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1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시즌 2차전 맞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 7-6으로 승리했다. 

이날 두산은 선발 이현호가 2⅔이닝 2실점으로 조기 강판돼 어려움을 겪었다. 여기에 김상현에게 연타석 홈런을 맞아 3-6으로 경기 내내 뒤쳐졌다. 그러나 8회초와 9회초 총 3점을 내면서 동점을 만들었고, 연장 접전 끝에 12회초 김현수의 희생플라이로 이날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승리를 거둔 김태형 감독은 "감독이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갔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잘해줬다"며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김태형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