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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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윤석민, 19일 두산전서 첫 선발 출격

기사입력 2015.03.19 12:04 / 기사수정 2015.03.19 12:08



[엑스포츠뉴스=잠실, 조은혜 기자] 윤석민(29,KIA)이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나선다.

KIA와 두산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를 가진다. 이날 경기 전 KIA의 김기태 감독은 "윤석민이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고 예고했다. 김 감독은 "윤석민은 2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다. 투구수는 30개에서 40개 정도가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윤석민은 지난 15일 LG전에서 팀의 네번째 투수로 시범경기에 처음 등판했다. 1이닝동안 2개의 탈삼진을 잡으며 '퍼펙트'로 화려한 복귀전을 치른 윤석민은 두산전에서는 선발 투수로 나서 투구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이날 김기태 감독은 팀의 마무리 투수 구상에 대한 질문에 대해 "시범경기를 모두 지켜보고 시범경기가 끝나면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kt와의 시범경기까지 다 치르고 나면 올시즌 전체적인 구상이 나오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윤석민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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