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 캡틴 홍성흔이 추격의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홍성흔은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시즌 15차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홍성흔은 팀이 0-7로 뒤진 6회 1사 2루에서 김대우를 상대로 홈런을 때렸다. 홍성흔은 볼카운트 2S에서 김대우의 3구를 때려 우중월 담장 밖을 넘어가는 투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16호.
두산은 홍성흔의 홈런을 앞세워 2-7로 넥센을 추격 중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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