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NHN 한게임이 기존 테트리스 서비스를 보완해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테트리스 스타'로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며, 4월 7일까지 사전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게임을 통해 서비스되어온 테트리스는 원조 국민 게임이라 불리며,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캐주얼 게임이다.
NHN 한게임은 4년 간의 서비스 동안 많은 이용자들이 의견을 수렴해, 보다 긴장감 넘치며 기존 테트리스와는 확연히 달라진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테트리스 스타'로 리뉴얼을 결정, 4월 22일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본 서비스에 앞서 이용자들에게 신규 서비스 사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피드백 수렴을 위해 '테트리스 스타' 사전 체험을 3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30일까지는 1:1 모드가 공개되며, 4월 3일까지는 개인전, 이후부터 4월 7일까지는 3:3 팀전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1:1 모드(3판 2선승)와 3:3 팀전(5판 3선승)의 경우 라운드전으로 운영되는데 이는 기존 테트리스에서는 볼 수 없었던, '테트리스 스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능이다.
이 외에도 부활, 관전, 고수들의 경기, 메신저 등 추가된 기능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또 '테트리스 스타' 에서는 사전 체험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체험 기간 동안 테트리스 홈페이지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버그와 의견제안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CU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하며,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설문조사에 응하는 고객 중 50명을 추첨,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조광래 NHN 게임제작1실장은 "'테트리스 스타'와 기존 테트리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유저의 실력에 기반한 자동매칭"이라며 "스킬 포인트(SP)를 통해 실력이 비슷한 유저와 대진하게 되어 보다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테트리스 스타 ⓒ 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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