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재계약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병헌과 열애 중인 이민정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 하기로 합의했다.
최근 이민정은 자신을 키워준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놓고 구두로 합의해 9월에 사인만 남겨 놓았다고 전해졌다.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손예진, 문채원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로 이민정은 2008년부터 해당 소속사 여배우로 활동했다.
이민정의 재계약은 19일 배우 이병헌과의 열애 공개 이후, 이민정이 9월 말 현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는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보통 열애사실을 공개한 후 계약이 만료되면 연인이 있는 소속사로 옮긴 사례가 속속 있어왔다.
하지만, 이민정은 2008년 자신을 발탁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현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의 의리를 선택했다.
한편, 이민정은 2008년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처음 계약을 맺어 2009년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후 '백야행, 하얀 어둠 속을 걷다', '시라노 연애조작단' 등을 거치며 영화활동 및 CF 모델로 활동해 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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