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3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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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문재완, 세무사 사무실 접었다…"불안해" (관종언니)

기사입력 2024.06.30 14:4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이지혜의 남편인 문재완이 세무사 사무실을 정리한다. 

최근 이지혜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세무사 남편 사무실 몰래 급습한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지혜는 "우리 남편이 세무사인데 사무실을 잘 운영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원래 혼자 운영을 하다가 지금 약간 파트너십 관계로 회사를 정리한다더라.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다"면서 남편의 사무실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지혜가 찾은 문재완의 세무사 사무실은 이사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지혜는 "합병한 사무실로 안 가고 여기 아직 정리 안 했냐"고 질문했고, 문재완은 "이번달에 뺄 거다. 저쪽은 지금 공간 세팅 하고 있다"고 답했다. 

사무실을 정리하는 문재완은 한 세무법인의 파트너 세무사로 일할 계획이다. 이지혜는 해당 사무실을 찾아가며 "우리 남편이 같이 함께 할 유명한 회사"라고 소개했다. 이 사무실에선 문재완 세무사 사무실 직원들이 앉아 일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문재완의 새로운 행보에 불안감을 드러냈다. 이에 문재완은 "불안해?"라고 물었고, 이지혜는 "불안하지, 당연히"라고 반응했다. 또한 이지혜는 "이걸(세무사 사무실을) 잘 키우라고 했더니 혼자 안 하고 왜 자꾸 저기다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이를 들은 문재완은 "우리나라 최대 세무법인이랑 같이 일을 하는 거니까"라며 이지혜를 안심시켰다. 



더불어 이지혜는 문재완과 같이 일하게 될 세무사를 만나기도 했다. 그는 "제가 사실 엄마 마음으로 오빠가 뭔가 같이 사업 한다고 하거나 같이 일한다 그러면 무조건 만난다"며 여전히 불안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자 문재완은 "우리 주현 쌤은 우리나라 최대 세무법인의 1지점 운영하는 세무사님의 아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재완의 동료 세무사가 등장했다. 그는 "혹시 둘이 틀어지거나 할 일도 없죠?"라는 이지혜의 질문에 "두분이 사랑의 공동체면 저희는 경제적 공동체다. 세무사 사무실을 더 잘 되게, 풍요롭게 지내고 싶어서 열심히 세무 업무 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지혜를 안심시켰다.  

사진 = '밉지않은 관종언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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