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파우(POW)가 선공개곡으로 컴백 열기를 더한다.
파우는 23일 두 번째 EP 앨범 선공개곡 ‘Sunset’(선셋)을 발매한다.
‘선셋’은 긴 공백기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담은 곡으로, 빈티지한 기타 리프에 잔잔하고 아련한 멜로디가 특징인 곡이다. 멤버 요치가 전체 작곡 및 편곡에 참여했으며, 모든 멤버들이 가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함께 공개된 앨범 커버 이미지에선 다섯 멤버들이 어깨동무를 한 채 지고 있는 태양을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먹먹한 감동을 선사한다.
요치는 ‘선셋’에 대해 “한국에 돌아오고 음악을 공부하며 혼자 작업실에서 밤을 새워 만든 첫 번째 곡”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에너지가 되어 주는 존재는 역시 사랑하는 파워(팬덤명)”이라며 “그래서 공백기 동안 힘을 많이 잃었다. 멤버들과 여러분들을 떠올리며, 그리워하고 이야기하며 완성된 곡”이라고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파우는 오는 10월 21일 두 번째 EP 앨범을 발매하며 약 9개월 만에 컴백한다. 모션 영상 등 티징 콘텐츠를 통해 파우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풋풋한 감성을 보여주면서 컴백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가운데, 파우는 팬들을 향한 멤버들의 진심이 담긴 ‘선셋’을 통해 먼저 반가운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한편, 파우의 선공개곡 '선셋'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그리드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