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티에스엠이 'PGS 4' 그룹 스테이지 1위에 올랐다.
5일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 4(PGS 4)'의 그룹 스테이지 3일 차(C&A조) 경기를 진행했다.
그룹 스테이지 마지막 매치는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에는 탈락팀이 나오지 않았다. 탈락팀은 두 번째 자기장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첫 탈락팀은 아머리 게이밍이 됐다.
이후 하울 이스포츠, 광동 프릭스, 케르베로스 이스포츠 등이 뒤를 이어 탈락. 다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게임단이 전장을 이탈했다.
매치의 TOP4는 여섯 번째 자기장에 결정됐다. 그룹 스테이지 마지막 치킨을 뜯기 위해 나선 팀은 데이트레이드 게이밍, 블리드 이스포츠, 이아레나, 버투스.프로. 이들 중 치킨의 주인공은 이아레나가 됐고, 이번 매치에 17점을 가져갔다.
준비된 모든 그룹 스테이지 경기를 소화한 결과, 티에스엠이 10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01점의 케르베로스 이스포츠, 3위는 95점의 버투스.프로가 차지했다.
한국팀 중에선 젠지만이 그룹 스테이지 최종 11위(72점)로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아쉽게도 지엔엘 이스포츠(54점, 17위), 디플러스 기아(51점, 18위), 광동 프릭스(44점, 20위)는 상위 16개 팀에 들지 못해 파이널행 티켓을 쥐지 못했다.
한편, 모든 경기는 한국 시각으로 오후 7시부터 시작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