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디플러스기아가 'BGMI 한국-인도 인비테이셔널' 1일 차 3매치의 주인이 됐다.
26일 크래프톤은 'BGMI 한국-인도 인비테이셔널'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이 대회는 10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3일간 인도 델리의 프라가티 마이단 홀 14에서 유관중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한국 8팀, 인도 8팀 포함 총 16개 게임단은 하루에 5개의 매치를 진행한다. 그리고 매일 1회 이벤트 경기를 펼친다. 게임 맵으로는 에란겔, 미라마, 사녹, 비켄디가 선정됐다.
3매치는 사녹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에 탈락팀이 나온 이번 매치. 첫 탈락팀은 이엠텍스톰엑스가 됐다.
이후 마루게이밍, 블라인드 이스포츠, 농심레드포스 등이 뒤를 이어 탈락. 여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매치의 TOP4는 일곱 번째 자기장에 가려졌다. 최후반까지 살아남은 팀은 글래디에이터 이스포츠, 갓즈 라인, 디플러스기아, 이글아울스.
4팀 중 치킨의 주인은 디플러스기아가 됐고, 그들은 피니시 포인트 9점 포함 총 24점을 가져갔다.
특히 경기 막바지 '놀부' 송수안 선수의 강렬한 다대일 교전 능력은 게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대회의 모든 경기는 크래프톤 인디아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된다. 한국어 중계진으로는 박한얼, 박동진, 김동연, 한정욱이 참여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