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디플러스기아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3 파이널 1일 차 2매치의 주인이 됐다.
1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3 파이널 1일 차 경기가 진행됐다.
1일 차 2매치는 미라마 맵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에는 탈락팀이 나오지 않았다. 사상자는 두 번째 자기장부터 본격적으로 나왔고, 농심레드포스, 언더플레이가 네 번째 자기장을 넘기지 못하고 조기 탈락했다.
이후 성남제노알파, 팀 스코어 DLW이스포츠 등이 뒤를 이어 탈락. 여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매치의 TOP4는 여덟 번째 자기장에 가려졌다. 경기 막바지까지 살아남은 팀은 덕산이스포츠, 디플러스기아, ANS, 마루게이밍.
4팀 중 최후의 승자가 된 팀은 디플러스기아. 그들은 킬 포인트 17점 포함 총 27점을 가져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아시안게임에 참가 예정인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의 훈련 기간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대회 일정을 지난 2개 시즌과 달리 4주에 걸쳐 진행한다. 파이널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중계 채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