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 3가 게임 팬들과 만난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오는 12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 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결정하는 프로 리그로, 총 3개 시즌으로 진행되며, 각 시즌 7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이번 시즌에는 덕산 이스포츠, 농심 레드포스 등 국내 유수의 7개 프로팀과 'PMOC 2023'를 통해 승격된 아마추어 4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특히, 오는 9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참가 예정인 '비니' 권순빈(덕산 이스포츠), '티지' 김동현(농심 레드포스), '스포르타' 김성현(농심 레드포스), '파비안' 박상철(디플러스 기아), '씨재' 최영재(오버시스템 투제트) 선수가 모두 출전할 예정이어서 게임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PMPS 2023' 시즌 3 우승팀은 '2023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된다. 또한 'PMPS 2023' 3개 시즌에서 가장 많은 PMGC 포인트를 누적한 1개 팀도 'PMGC'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더불어 시즌3 파이널 결과 상위 8개 팀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3: 한국 VS 일본'에 진출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그리고 이 대회에서 우승하는 1개 팀에게는 'PMGC 2023' 출전권이 부여된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는 공식 유튜브, 틱톡, 네이버 스포츠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