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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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승 "2년째 쓰는 시나리오 有…날 배우로 염두에 둬" (최파타)

기사입력 2023.06.14 14:14 / 기사수정 2023.06.14 14:14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이주승이 시나리오를 쓰고 있음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연극 '테베랜드'에 출연 예정인 배우 이주승과 정희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주승은 "2년째 열심히 쓰고 있는 시나리오가 있다. 연극을 잘 마무리하고 다시 써야 한다"며 "배우로 저를 염두에 두고 쓰고 있긴 한데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정희태는 동굴 같은 목소리가 좋다는 사연에 "어렸을 때는 좋다는 말 많이 못 들었다. 염소 같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희태는 '신문방송학과를 전공했는데 왜 연기로 진로를 바꾼 것이냐'라는 사연자의 물음에 "전통이 오래 된 연극 동아리에서 활동을 하다가 점점 연극영화과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고 답했다.

또 최근 울산 남구 홍보대사가 된 것과 관해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울산에 갈 만한 곳들도 많고 간절곶에 가보면 하와이에 있는 새우트럭 같은 곳이 있다. 장생포 고래축제도 가볼 만하다"고 전했다.

이에 최화정은 "울산 노잼도시 아니다. 먹을 것도 많고 갈 곳도 많다"며 웃었다.

이후 '작품 쉴 때 뭐하는지 궁금하다'는 사연자의 물음에 정희태는 "그냥 쉰다. 가끔 친구들 만나서 자리 갖고 술도 한 잔 하고 그런 편"이라고 답했다.

이주승은 "대본 쓰거나 운동 열심히 하거나 친구들 만나서 술 먹고 영화도 본다"고 답했다.

한편 연극 '테베랜드'는 오는 28일부터 9월 24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열린다.

사진=SBS 파워FM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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