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배우 윤소이가 오스트리아로 가족여행을 떠났다.
지난 6일 윤소이는 "첫 해외여행 비행 나름 성공~^^ #16개월 아기 #비엔나 #여행 #가족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비행기 일등석에 탄 윤소이의 남편 조성윤과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장거리 비행을 대하는 윤소이의 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야무지게 베개와 이불을 단단히 덮고 비행기 좌석에서 잠을 자던 딸은 신나게 놀더니, 좌석에 거꾸로 누워 대(大)자로 뻗어 자는 등 잠에 잔뜩 취해 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긴 비행을 이런저런 방법으로 견뎌 가며 잘 버티는 딸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이현이 안 울고 잘 갔어?", "너무나 기특"이라며 흐뭇함을 보였다.
이어 SNS를 통해 오스트리아 여행을 공유한 윤소이는 딸이 한국에서보다 음식을 더 잘 먹는다고 전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유럽 스타일이구나?"라고 센스있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윤소이는 지난 2017년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윤소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