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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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스포츠 아카데미, e스포츠 장학생으로 강한 선발…"세계 최고 프로게이머 되고파"

기사입력 2023.02.06 15:49 / 기사수정 2023.02.06 15:5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한국이스포츠 아카데미 e스포츠 장학생으로 선발된 강한이 목표를 밝혔다.

LCK 농심 레드포스 산하 한국이스포츠 아카데미는 세계 최초 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SteelSeries, CEO: 에티샴 라바니)와 함께 e스포츠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한국이스포츠 아카데미는 국내 최고의 e스포츠 교육 기관으로 2018년 설립돼 ‘DnDn’ 박근우 선수를 비롯해 총 40명의 국내외 프로 선수와 연습생을 배출한 바 있다.

2023년에는 농심 레드포스 1군 로스터에 아카데미 출신 챌린저스 선수 5인이 전원 콜업돼 데뷔하는 등 전문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우수 인재의 요람이 되고 있다.

스틸시리즈는 세계 최초 게이밍 기어 브랜드로, 전 세계 게이머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e스포츠산업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한국이스포츠 아카데미와의 인재 양성 업무 협약을 통해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유망주들을 지원해 왔다.

이번 2023년에는 한국이스포츠 아카데미의 강한 학생을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해 스틸시리즈의 프리미엄 게이밍 기어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은 대표 장학생으로 선발된 강한 학생의 인터뷰다.

>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프로게이머를 꿈꾸며 한국이스포츠 아카데미에 다니고 있는 15세 강한입니다. 

> 어떤 계기로 프로게이머를 꿈꾸게 되었나요?

친구들과 LOL 게임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실력과 티어 향상에 대한 욕심이 생겼고, 누구에게도 지지 않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다 보니 어느새 프로 레벨에 도전 가능한 단계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에 꿈을 가지고 도전해 보자’는 생각으로 프로게이머를 지망하며 연습 중입니다.

> 한국이스포츠 아카데미의 강의를 통해 어떤 것을 배울 수 있었나요? 

아카데미의 전문 커리큘럼을 따라 교육받으며 현재 저에게 부족한 점과 문제점을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강사님들의 가르침을 통해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현재 제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꾸준하게 목표를 제시해 주시면서 더욱 열심히 노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 프로를 꿈꾸는 게이머로서 스틸시리즈 게이밍 기어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동안 아카데미에 설치된 스틸시리즈 게이밍 기어를 사용하며 느낀 점은 스틸시리즈 제품은 다른 브랜드와 달리 게이머의 요구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편안한 그립감과 사용감으로 장시간 연습에도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도와주고 경기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게이머들이 저와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앞으로 어떤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은지와 각오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제 꿈은 LCK 최고, 더 나아가 세계 최고의 프로게이머가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스틸시리즈의 게이밍 기어와 함께 LCK 데뷔를 넘어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이번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에 대해 스틸시리즈 이혜경 한국 지사장은 “게이머의 승리의 영광 위해 탄생한 스틸시리즈는 브랜드 출시 이후 줄곧 게이머들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해 왔다. 선발된 학생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e스포츠 유망주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이스포츠 아카데미 김민용 원장은 “e스포츠 장학 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시는 스틸시리즈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전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e스포츠 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농심 레드포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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