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위메이드 계열사들이 2022년 하반기 성남시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9일 위메이드 측은 자사의 주요 계열사 위메이드엠과 위메이드엑스알이 2022년 하반기 성남시 고용우수기업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성남시 고용우수기업은 관내 고용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인증서를 교부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위메이드엠과 위메이드엑스알의 2022년 평균 근로자 수는 2021년 보다 12%, 25% 증가했다. 위메이드엠은 올 6월 국내 출시한 <미르M>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 위메이드엑스알은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개발 중이다.
향후, 위메이드는 공격적인 인재 영입을 지속해 블록체인 및 게임 개발, 사업 역량을 계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메인넷과 위믹스 플레이, 나일, 위믹스파이 등 세 가지 플랫폼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본격화하고 다가오는 2023년은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위메이드는 본사를 비롯한 계열사 전반에서 적극적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12월 기준 위메이드 그룹 전체 임직원 수는 약 1,600명으로, 2021년 12월 약 800명 대비 85% 증가했다. 위메이드엠과 위메이드엑스알의 현재 임직원 수는 약 90명, 70명이다.
사진=위메이드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