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드래곤볼’이 손을 잡았다.
30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자사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인기 애니메이션 ‘드래곤볼’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Dragonball Super: Super Hero)’ 전 세계 개봉을 기념해 이뤄졌다.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에는 일찍이 손오공이 괴멸시킨 것으로 알려졌던 악의 조직 레드리본군이 제작한 궁극의 인조인간 ‘감마 1호’와 ‘감마 2호’가 등장한다. 피콜로와 손오반은 자신들을 ‘슈퍼 히어로’라고 칭하는 두 인조인간들에 맞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앞서 ‘신세기 에반게리온’, ‘주술회전’, ‘아케인’ 등 세계적인 인기 애니메이션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협업을 진행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이번 ‘드래곤볼’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내년 드래곤볼의 세계관과 캐릭터들을 게임 내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파트너십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크래프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