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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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커플 대전 '돌려돌려 TFT 시즌 5' 개최…'뱅' 배준식-박지선 등 참여

기사입력 2022.06.24 14:35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TFT를 활용한 커플 이벤트 매치가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27일·28일 양일간 이색 이벤트 매치, ‘돌려돌려 TFT 시즌 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돌려돌려 TFT는 여러 명의 인플루언서가 팀을 구성해 맞붙는 이벤트 매치로, 2020년 ‘돌려돌려 TFT 갤럭시’를 비롯해 ‘돌려돌려 TFT: 운명의 사다리’, ‘돌려돌려 TFT: 심판’, ‘돌려돌려 TFT: 깐부대전’ 등을 선보이며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돌려돌려 TFT 시즌 5는 TFT 세트 7 출시와 함께 공식 도입된 ‘더블 업 모드’를 활용해 ‘커플 대전’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뱅’ 배준식-박지선, ‘손오천’ 류성민-이정현 등 실제 커플과 더불어 ‘나는상윤’, ‘미스틱’, ‘안녕수야’, ‘애교용’ 등 다양한 인플루언서가 커플로 짝을 이뤄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팔차선, 엠돈, 꼴픽이, 타요는 이번 대회의 감독으로 출전하며 앞서 언급한 커플 중 하나와 팀을 구성해 우승 경쟁에 뛰어든다.

총상금 900만 원을 걸고 진행되는 돌려돌려 TFT 시즌 5는 커플과 감독이 짝을 이루는 ‘더블 업 모드’로 매일 세 경기씩 진행된다. 일자별 첫 경기는 사전 구성된 커플끼리, 두 번째 경기는 커플과 감독이 합을 맞추는 형태로 진행되며 마지막 경기는 ‘흑기사’ 모드로 펼쳐진다.

흑기사 모드에서는 팀별 여성 인플루언서가 감독 또는 자신의 커플 파트너 중 한 명을 골라 게임을 펼치게 되며, 선택에 따라 더블 포인트(2점)가 추가되는 만큼 치열한 두뇌 싸움이 펼쳐질 전망이다.

돌려돌려 TFT 시즌 5 개최를 맞아 시청자 이벤트도 진행된다. 각 라운드별로 시작 전 아프리카TV 투표 기능을 활용해 우승팀 예측 이벤트가 실시된다. 결과를 맞춘 시청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전설이 알이 선물로 주어진다. 승부예측 이벤트는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만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채민준 캐스터, 마재, 임성춘 해설의 진행으로 펼쳐지는 돌려돌려 TFT 시즌 5는 아프리카TV, 트위치,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각 인플루언서들의 개인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대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TFT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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