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2020년 손흥민과 케인, 두 사람의 득점력이 더더욱 빛나고 있다. 올해 공식대회로만 한정하면, 합계 가장 많은 골을 넣은 두 선수다.
손흥민과 케인은 19일(한국시각) 2020/21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 에버튼의 경기에 선발 출장해 각각 1골 1도움, 케인은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7골 2도움을 기록했고, 케인은 5골 7도움을 적립했다.
무엇보다 두 선수는 현재까지 2020년 공식대회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이다.
해리 케인은 2020년 19경기 17골을 득점하며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같은 기간 25경기 16골로 아스널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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