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LG의 좌완 불펜투수 진해수가 100홀드 달성에 1홀드를 남겨 두고 있다.
2006년 KIA에 입단한 진해수는 데뷔 3년 차이던 2008년 6월 27일 사직 롯데전에서 1⅓이닝을투구하며 개인 첫 홀드를 올렸으며 5월 29일 현재 개인통산 99홀드를 기록 중이다.
진해수의 한 시즌 최다 홀드는 KBO 홀드상을 수상했던 2017년 기록한 24홀드다.
역대 KBO 리그에서 100홀드는 2009년 LG 류택현을 시작으로 2017년 롯데 윤길현까지 총 9명이 달성한 바 있다. 진해수는 달성 시 역대 10번째이자 류택현, 이상열, 이동현에 이어 LG 소속 선수로는 4번째가 된다.
KBO는 진해수가 100홀드를 달성할 경우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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