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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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파이널 16] 무사시, "이번 대회에 모든 걸 건다"

기사입력 2009.09.25 16:54 / 기사수정 2009.09.25 16:54

임재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코엑스, 임재준 기자]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은퇴를 선언한 무사시(일본)가 마지막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무사시는 25일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지하 1층 하모니 볼룸에서 열린 ‘K-1 월드 그랑프리 2009 서울 파이널 16’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 제롬 르 벤너(프랑스)와 대결을 펼치는 그는 “은퇴에 앞서 마지막 경기다”며 “그런 만큼 모든 것을 걸어서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앞서 훈련한 과정에 대해 묻자 “상당히 힘든 훈련을 했다”며 “컨디션이 좋은 만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제롬 르 벤너는 무사시와 대결에 대해 담담한 모습을 내비쳤다. 그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짧은 각오를 밝혔다.
 
[사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에 모인 K-1 파이터 ⓒ 엑스포츠뉴스 변광재 기자]


임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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