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6.17 13:08 / 기사수정 2009.06.17 13:08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4대 메이저 대회인 PGA투어 US 오픈 챔피언십에서 조프 오길비의 활약을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 'http://www.sportstoto.co.kr')는 오는 18일(목)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US 오픈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47회차에서 60.29%의 참가자들이 조프 오길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거머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잭 존슨은 각각 52.74%, 40.37%의 참가자가 언더파를 예상했다. 또 상금랭킹 5위 스티브 스트리커, 6위 션오 헤어, 3위 필 미켈슨은 언더파 예상이 각각 34.80%, 31.68%, 23.48%에 그쳤다.
지정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는 조프 오길비, 타이거 우즈의 경우 1~2언더파 예상이 각각 34.70%, 40.52%로 가장 많았고 스티브 스트리커(28.66%)는 이븐파 예상이 다수를 차지했다. 반면 필 미켈슨(36.86%)과 션오 헤어(31.99%), 잭 존슨(25.29%)은 다수의 골프팬들이 1라운드 1~2오버파 및 3오버 이상을 점쳤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4대 메이저 대회인 US 오픈 챔피언십을 대상으로 한 이번 스페셜에서 국내 골프팬들은 최근 모든 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보이며 기복이 없는 플레이를 보이고 있는 상금랭킹 1위 조프 오길비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며 "US 오픈 대회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누가될 지 이목이 집중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47회차 게임은 오는 18일(목) 오후 6시 50분에 발매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19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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