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끝' 김태형 감독 "아쉽지만 최선 다했다"

[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두산 베어스가 연승 행진을 멈췄다.

두산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2차전에서 4-5로 패했다. 전날까지 3연승을 질주했던 두산은 후반 불펜 난조로 역전패를 허용하고 말았다. 패배에도 선발 진야곱의 5⅔이닝 2실점 호투는 돋보였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결과는 아쉽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패배를 털어났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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