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포스트시즌 진출은 좌절됐지만 팬들의 관심은 여전했다. 두산이 12일 LG전에서 올 시즌 8번째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오늘 오후 1시 53분, 전 좌석이 매진됐다. 이는 올 시즌 8번째다"라고 밝혔다. 두산은 전날(11일) LG에게 2-15로 크게 지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그러나 12일에도 여전히 많은 관중이 자리를 지켰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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