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 2024 서울' 참가…게이밍 기기 전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에이수스가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 2024' 서울에 참가해 다양한 게이밍 제품을 선보였다.

16일 에이수스 코리아(David Fu 지사장, 이하 에이수스)는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가 서비스하는 '파이널판타지14'가 진행한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 2024 서울'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10월 12일과 13일 일산 킨텍스 2전시장에서 펼쳐졌다.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 2024 서울'은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오프라인 행사로, 최신 게임 업데이트 소식과 정보를 발표하는 축제다. 이에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에이수스는 출시를 앞둔 '파이널판타지14'의 신규 확장팩 '황금의 유산'에 적용되는 대규모 그래픽 업데이트에 맞춘 PC, 노트북, Ally X 등 다양한 게이밍기기를 선보였다.



특히, '파이널판타지14' 신규 확장팩 '황금의 유산'을 원활하게 즐기기 위한 PC 시스템을 구성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해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PC시스템은 최고사양, 고사양, 실속형으로 구분했으며, 이 구분에 따라 ROG, TUF Gaming, Prime 라인업을 준비했다.

또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Ally, Ally X뿐만 아니라 고사양, 고주사율 기반의 ROG Strix G18, ROG Strix Zephyrus G16, 휴대성이 강조된 태블릿 노트북 ROG FLOW Z13 등도 선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파이널판타지14'의 게이밍 비주얼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PG27AQDM, PG32UCDM, PG49WCD 등의 OLED 및 고주사율 기반의 모니터도 선보였다. 특히, ROG Swift PG49WCD는 32:9의 넓은 와이드 해상도로 '파이널판타지14'의 영상을 넓은 화면으로 보여주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PG27AQDM과 PG32UCDM 역시 고해상도, 240Hz 고주사율, OLED를 통해 선명하고 부드러운 게이밍 화면을 선사했다.

에이수스 코리아 마케팅 담당 김기범 매니저는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 2024 서울'에 전시된 다양한 에이수스의 제품들은 '파이널판타지14'를 즐기기 위한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보여주는 제품들이다"라며, "조만간 출시될 '파이널판타지14' 신규 확장팩 '황금의 유산' 등 고퀄리티 게임을 에이수스 제품들로 온전히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ASUS(에이수스)는 대만에 본사를 둔 글로벌 IT 기업으로, 1989년에 설립됐다. 이 회사는 주로 컴퓨터 하드웨어 및 전자기기를 제조하며, 마더보드, 그래픽 카드, 노트북, 데스크탑, 모니터, 네트워킹 장비,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서버 등을 생산한다.

사진 = 에이수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