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액토즈소프트의 IP(지식재산권) '천년'을 기반으로 개발된 브이파이브 게임즈의 '천년 어게인' 출시일이 오는 22일로 확정됐다.
15일 브이파이브 게임즈는 '천년 어게인'을 오는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천년 어게인’은 태극검문의 부활을 배경으로 하는 전통 무협 모바일 MMORPG로,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 4대 마켓을 통해 정식 출시된다.
'천년 어게인'은 총 8종의 무공과 각종 무기를 활용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원작의 재미 요소를 수준 높게 구현했다. 이와 함께 지난 8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천년 어게인’ 사전등록은 시작 약 1주 만에 100만 명 이상을 돌파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이 같은 인기는 원작의 매력을 모바일에서 그대로 재현한 요소들과 색다른 전투 경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무협 게임 팬들의 겜심을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브이파이브 게임즈는 사전등록자 100만 명 이상 달성을 기념해 사전등록자 전원에게 지급할 특별한 기념 쿠폰을 준비 중이다.
또한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되는 사전등록은 참여만 해도 풍성한 아이템 패키지를 얻을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 외 각 마켓별 사전등록 시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사진=브이파이브 게임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