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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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PO 준비하며 미래도 챙긴다…'육선엽+이창용' 포함 퓨처스팀 미야자키 교육리그 참가

기사입력 2024.10.06 06:34 / 기사수정 2024.10.0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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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투수 육선엽이 정규시즌 경기에 등판해 투구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삼성 라이온즈 투수 육선엽이 정규시즌 경기에 등판해 투구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일본으로 떠난다.

삼성 라이온즈 퓨처스팀 선수단이 10월 5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2024 피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한다.

이번 교육리그에는 일본 프로야구 12개팀, 일본 독립리그 3개팀과 KBO리그 3개팀(삼성,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등 총 18개팀이 참여한다. 삼성은 오는 7일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총 18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삼성 라이온즈 퓨처스팀 선수단이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한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 퓨처스팀 선수단이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한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이병규 퓨처스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은 코칭스태프 9명과 선수 25명 등 총 34명으로 구성됐다. 2024년 신인선수인 육선엽, 정민성 등 7명과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MLB) 드래프트 리그에 참가했던 이창용, 김성경 등 유망주들이 포함돼 있다.

삼성은 "이번 리그를 통해 유망주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개인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모든 일정을 마친 뒤 10월 29일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삼성 라이온즈 퓨처스팀 선수단이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한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 퓨처스팀 선수단이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한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삼성 라이온즈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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