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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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신맞고에 서울나들이가 떴다

기사입력 2007.05.03 11:30 / 기사수정 2007.05.03 11:30

김태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NHN㈜(대표 최휘영)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인터넷 게임포털 한게임은 자사의 '신맞고' 서비스에 SBS 개그프로그램 '웃찾사' 내 간판 코너인 '서울나들이'의 이동엽씨 목소리를 추가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서울나들이' 사운드는 구수한 사투리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동엽씨가 "쭉쭉쭉~", "오광퍼먹어~" 등 유행어를 이용해 생동감 넘치는 효과음을 만들어 내며 게임 플레이의 흥겨움을 더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게임은 이번 '서울나들이' 음성을 비롯해 '마당쇠', '토마스' 등 7개 남자 캐릭터 목소리와 '명랑소녀', '연변 노처녀', '쇼핑 호스트' 등 6개 여자 캐릭터 목소리를 추가해 게이머들이 취향에 따라 다양한 게임 내 효과음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한게임 '신맞고'는 게이머가 원하는 점수를 설정해 게임 내에서 목표 점수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여행 항공권, 외식 상품권,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한방승부' 체험 이벤트를 오는 6월 6일까지 진행한다.
 
김석환 한게임 서비스 그룹장은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개그맨 이동엽씨의 익살스러운 목소리가 ‘신맞고’의 유쾌한 재미와 어우러져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업데이트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해 국내 웹보드 시장에서의 선두 위치를 확고히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PC방 게임 순위 조사업체 게임트릭스(www.gametrics.com)에 따르면 한게임 '신맞고'는 2005년 3월 오픈한 이래 웹보드게임 순위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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