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하반기 주요 콘텐츠를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23일 카카오게임즈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 '오딘'의 하반기 주요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로그'의 신규 전직 클래스 '헌트리스', 여덟 번째 챕터 ‘바나하임’, ’무한의 탑’ 및 공성전 시즌 2, 협동 토벌전 및 월드 던전 리뉴얼 등이 포함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헌트리스'는 ‘로그’의 신규 전직 클래스로 양 손 석궁을 사용한 화려한 기술로 전장의 적들을 제압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빠른 시일 내에 공개를 앞두고 있는 '헌트리스'와 함께 베일에 싸인 ‘실드 메이든’의 신규 전직 클래스 또한 올 겨울 전장에 새롭게 투입될 예정이다.
여기에, 물과 대지가 공존하는 신비의 땅 ‘바나하임’도 업데이트한다. 여덟 번째 챕터 ‘바나하임’은 여타 월드와 물 속에서 전투가 가능한 수중 필드가 공존해 색다른 전투의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무한의 탑’과 공성전을 리뉴얼하고 월드 던전 진행 일정을 격 주 단위로 조율해 보다 효율적이면서 치열한 전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규 한정 아바타 외형을 추가하고 가호석 보드를 확장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하반기 업데이트 계획 공개와 함께 가을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 18일까지 출석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신성의 소환권’, ‘노른의 동전’ 등의 인게임 보상을 제공한다. 또, 게임 중 ‘가을의 단감’ 아이템을 수집한 이용자들에게 ‘신성의 무기 형상 소환권’, ‘반짝이는 브로크의 만능 열쇠 등’의 고급 보상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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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