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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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팬페이지] 두산의 새로운 기계, '양기계' 탄생?

기사입력 2011.08.07 01:58 / 기사수정 2011.08.07 01:58

두산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한동안 두산의 김현수 선수가 리그 정상급 타격을 보여주며 '사못쓰', '안타치는 기계' 등의 별명으로 불릴때 두산의 기계는 '김기계' 김현수 선수 였는데요.

요즘 양의지 선수가 두산의 새로운 '기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양의지 선수의 지금까지 성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255타석 217타수 72안타 3홈런 29타점 24득점 24볼넷 35삼진
타율 0.332 / 출루율 0.396 / 장타율 0.419 / OPS 0.815
실책 4개 / 도루저지율 0.456


물론 지난해 보다 장타율이 떨어진 것은 아쉽지만, 삼진으로 아웃당하는 비율도 줄어들었고 그대신 똑딱이 안타와 똑딱이 아웃 비율이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양의지 선수의 성적을 지켜본 팬들은 "김현수 2년차 때를 보는 것 같다", "은근히 꾸준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도루 저지율이 일취월장한게 제일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해처럼 장타력까지 보유한다면 정말 금상첨화일텐데, 너무 지나친 욕심일까요? [☞ 의견 보러가기]

[사진 = 양의지 ⓒ 엑스포츠뉴스DB]

두산 논객 : So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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