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요즘 두산팬들은 경기를 볼 때마다 힘빠지는 경기가 많은데요.
예전에는 두산이 늘상 이긴 것은 아니지만, 지더라도 재밌는 경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끝까지 따라붙는 뚝심도 두산의 팀 컬러였고요.
하지만, 요즘은 그 '뚝심'이 많이 사라진 것 같아 아쉬운 것 같습니다. 5일 야구 커뮤니티 엠엘비파크의 ID '태국왕자'님께서는 "요즘 두산팬들이 야구 보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해 주셨는데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양의지 도루저지
2. 오재원 도루
3. 니퍼트, 김선우 원투펀치
이외에도 두산 팬들은 댓글을 통해 "오늘은 얼마나 못하나 보려고", "오늘은 혹시나 하는 마음", "다양한 병살", "그냥 늘 보던거라서" 등의 안타까운 이유를 적어주셨는데요.
여러분이 요즘 야구보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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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두산 논객 : So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