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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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블레이드', 신규 장수 '군왕 동탁' 업데이트…다양한 이벤트 실시

기사입력 2022.04.29 11:44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삼국블레이드'가 신규 장수와 이벤트를 업데이트했다.

29일 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의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가 신규 외전 장수 '군왕 동탁'과 5월 가정의 달 기념 이벤트를 추가하고 기존 시스템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추가되는 외전 장수 군왕 동탁은 통솔력 있고 혈기왕성한 젊은 시절의 동탁을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강력한 무력 속성을 지님과 동시에 활을 사용하는 원거리 공격형 캐릭터다.

전장 플레이 시 군왕 동탁을 사용하면 등장 시 태그 스킬 '군왕현현'이 발동돼 공중에서 지면을 향해 거대한 화살을 날려 원형 충격파를 발생시키고, 범위 내 적들을 대상으로 일정시간 동안 방어력을 감소시키며 기절 상태에 빠지게 한다.

또한 군왕 동탁은 발구르기를 통해 주변 적들을 밀어내고 거대한 화살을 날린 뒤 원형 범위 내 적들을 끌어당기며 속박시키는 '사냥 시작'과 뒤로 이동해 거리를 둔 뒤 방어력 감소 및 회복 불가 상태에 빠지게 되는 거대한 화살 3개를 발사하는 '갑주를 뚫는 화살' 등의 원거리 공격에 특화된 강력한 액티브 스킬을 사용한다.

군왕 동탁은 황제원소, 패왕유비와 함께 사용 시 '세명의 왕' 팀 버프 효과가 적용돼 생명력이15% 증가하고 스킬 쿨타임이 10% 감소한다. 또한 여포, 초선과 함께 사용하면 '화목했던 가족' 팀 버프 효과가 적용돼 물리 피해가 10% 증가하고 스킬 쿨타임이 10% 감소한다.

액션스퀘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장비 강화 시 전장 재료 선택권을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장수 화면에서 보다 편리하게 보유 장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장수 조회 필터 기능을 세분화하는 등 유저들이 더욱 원활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기존 시스템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한편, 이번 군왕 동탁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픈하는 이벤트 전장은 군왕 동탁이 권력을 손에 넣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된 시나리오 전장이며, 10개의 시나리오 전장 중 첫 번째 전장만 클리어해도 신규 장수 군왕 동탁을 획득할 수 있다.

두 번째 시나리오 전장부터는 획득한 군왕 동탁 장수를 사용해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으며, 플레이 후 획득한 포인트에 따라 군왕 동탁 등용패, S+4등급 승급권, 보패, 패왕주화, 위광 강화석, 금화 등 신규 장수를 성장시키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군왕 동탁 업데이트 기념 미션 달성 이벤트, 군왕 동탁 확률업 뽑기 이벤트, 황제원소 확률업 뽑기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와 더불어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신수전 오픈 이벤트, 출석 보상 이벤트, 백발백중 이벤트, 산통뽑기 이벤트, 등애 확률업 뽑기 이벤트, 강동이교 확률업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 역시 함께 추가됐다.

한편, ‘삼국블레이드’의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와이제이엠게임즈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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