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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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엠게임즈, VR 비대면 진로교육 사업 진출..아우름과 MOU 체결

기사입력 2020.08.03 13:0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이사 민용재)는 관계사 원이멀스가 ㈜아우름과 VR 비대면 진로교육사업을 공동전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아우름과의 MOU를 통해 원이멀스는 5G 기반 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재난 대응 및 4차 산업혁명 핵심 진로 역량 교육을 위한 콘텐츠 개발을 위한 사업을 공동 진행하게 되며 VR 관련 다양한 노하우를 통해 VR콘텐츠의 제작을 맡게 될 예정이다.

재난 상황에서 최적의 루트를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추출하는 “지능형 재난안전 분석가”, 드론을 활용하여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재난 대응방식을 찾는 “현장 감시 드론 전문가”, 맞춤형 재난 로봇을 제작하는 “재난용 로봇 전문가” 등의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한 교육 콘텐츠를 초, 중, 고 학생을 대상으로 제작하게 되며 해당 콘텐츠는 방과 후 수업과 자유학기제에 활용하여 학교 내에서 주로 활용될 예정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관계사인 원이멀스는 전세계 10개국 200여개 스테이션에 자체 개발한 콘텐츠 10종을 서비스하고 있는 국내 최대 VR개발사이다. 북미, 중국, 유럽 등 VR 콘텐츠의 해외수출 경험 및 다수의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VR 멀미 및 UIUX 관련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양보근 원이멀스 VR사업총괄 본부장은 “이번 MOU를 통해 아우름과 진로교육 시장을 위한 비대면 VR콘텐츠 사업을 공동 전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사의 VR 노하우를 살려 VR콘텐츠 제작의 퀄리티를 높혀 나갈 것”라고 전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YJM 게임즈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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