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올해에도 변함없이 'KBO리그'를 생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5월 5일 개막하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의 생중계 및 VOD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야구 중계에 나서는 BJ들의 재치 있는 입담과 채팅을 통한 소통으로 야구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프리카TV의 '2020 KBO리그' 생중계는 아프리카TV PC 및 모바일의 '스포츠/프로야구' 카테고리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난 경기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등의 VOD도 아프리카TV 스포츠 페이지 'KBO리그'에서 한눈에 모아볼 수 있다.
1인 미디어로 즐기는 스포츠 중계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아프리카TV BJ들의 다양한 생중계도 이어진다.
먼저 BJ '캐스터안'와 '소대수캐스터'는 각각 'LG 트윈스'와 'KIA타이거즈'의 편파 중계를 진행한다. 아프리카TV 대표 'LG 트윈스' 편파 중계 BJ인 '캐스터안(안준모)'은 2003년 'LG 트윈스' 공식 캐스터로 입사해 편파 중계를 시작한 BJ다. BJ '소대수캐스터(소대수)'는 프로야구 라디오 중계 캐스터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는 아프리카TV 대표 'KIA타이거즈'의 편파 중계 BJ로 자리 잡고 있다.
야구 선수 출신 BJ들의 방송도 이어진다. 건국대를 거친 전 야구선수 출신이자 아프리카TV 대표 'kt 위즈' 편파 중계 BJ '테디윤(윤동현)'은 '세이버메트릭스(Sabermetrics)'라 불리는 야구 통계 분석 기법에 기반해 선수, 팀 분석과 함께 'kt 위즈'에 대한 세부적인 상황과 경기 내용을 전달하는 등 전문성을 보여주고 있다. 전 삼성라이온즈, 한국 국가대표 선수 출신 '안지만'도 아프리카TV에서 전문성 있는 중계는 물론 새로운 야구 콘텐츠 BJ로 발돋움하고 있다.
아프리카TV 스포츠인터랙티브팀 김차돌 팀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2020 KBO리그를 중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아프리카TV를 통해 함께 응원하고, 즐기는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TV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여러 프로스포츠 구단과 협업해 온라인 스포츠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진행해왔다. 서울이랜드FC와 함께한 K리그 최초 온라인 출정식 'E-FIRST TOUCH',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한 '2020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 KB스타즈와 함께한 온라인 팬미팅 '바스켓볼 콘서트'등이 대표적이다.
아프리카TV의 KBO리그 생중계 일정은 아프리카TV 스포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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