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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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아발론 온라인 최강팀 가리는, '파워에이드 아발론리그' 개막

기사입력 2009.05.28 18:12 / 기사수정 2009.05.28 18:12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아발론 온라인'(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RTS) 최강팀을 가리는 '파워에이드 아발론리그'가 개막한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아발론 온라인(이하 아발론) 최정예 16개 팀이, 오는 29일(금),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상금 2,200만 원을 놓고 2달간 불꽃 튀는 대결에 돌입한다.

경기는 16강 토너먼트로 펼쳐지며, 4강까지 단판 제로 진행된 후 결승전은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경기는 5대 5 '전략전투모드'로 진행되며, 맵은 '죽음의 십자로', '고대인의 도시'가 사용된다. 우승상금 1,000만 원, 준우승 상금 500만 원이다.

'파워에이드 아발론리그'에는 '아발론 PC방 배틀리그' 우승으로 시드 권을 획득한 'SWET1'(호구상조)과 치열한 온라인 예선을 뚫고 올라온 15개 팀을 합한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개막전 첫 경기에서는 'SWET2'와 'WANTED'가 맞붙을 예정이다. SWET2는 SWET1과 같은 클랜 출신으로, 클랜 내에서 1,2위를 다투는 팀이다. 이번이 첫 방송 무대 출전이지만 SWET1 못지않은 실력이 기대되는 팀이다. WANTED는 지난 '코카콜라 아발론 인비테이셔널' 참가, SWET1과 1시간여의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아쉽게 패한 바 있다. SWET1과 같은 클랜 출신 SWET2를 맞아 설욕에 성공하며 개막전부터 돌풍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게임넷 제작팀 정학림 PD는 "이번 리그를 통해 아발론 유저 층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새로운 e스포츠 장르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워에이드 아발론리그'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실시된다. 우선, 현장 방문객 중 추첨을 통해 MS디지털디미어키보드(3명), 아크마우스(1명), 아발론자켓(1명) 등을 증정한다. 또한, 현장 관객 전원에게 음료수 및 게임 아이템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어 매주 인상에 남는 치어 풀을 만든 사람을 선정해 백화점상품권을 증정 치어 풀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아발론 홈페이지(avalon.wemade.com)에 승자 예측을 맞힌 사람과 생방송 중 지목하는 게임 장면을 스크린 샷으로 찍어 홈페이지에 올리는 사람에게는 푸짐한 게임 아이템이 증정 된다.

'파워에이드 아발론리그'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045710)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에서 전용준, 엄재경, 하광석의 진행으로 생중계된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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